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대구에 있는 양진암 스님들과 보살님(어머님들)을 모시고

태국과 미얀마를 다녀온 썰을 한번 풀어봅니다

불교의 나라답게 불교사원과 불상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오래된거 처럼 보입니다요^^

성지순례를 오게 되면 이렇게 각 사원에 있는 대웅전(?)비슷한 중요한 불상이 놓여진 장소에서 절과 법문을 외칩니다. 첨에는 낯설었는데 성지순례를 자주 가다보니 익숙해서 몇 구절은 저도 저절로 외치고는 합니다.ㅎ

여행객들이 태국오면 꼭 한번 와서 본다는 왓포사원의 대형 와불상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에 못지 않은 크기의 불상들이 곳곳에 있다고 하네요.ㅎ

태국오면 당연히 타봐야 하는 수상택시입니다. 수상시장은 시간상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태국의 명소이니 한번 오셔서 체험하세요~

이곳은 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아유타야 입니다.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도시이며, 400년동안 번성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아유타야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정도로 불교적인 역사와 가치가 있는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보리수 나무 뿌리에 감싸져있는 불상의 얼굴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전 태국과 미얀마 전쟁 당시 미얀마 군들이 불상의 머리들을 잘라버렸는데, 이때 잘린 불상의 머리 사이로 보리수나무가 자라나서 마치 보리수나무가 부처님 얼굴을 감싸는 듯한 모습이 되어 종교적으로 가치가 높은 장소로 변모되었다고 하네요

그 외에 여러가지 불교적인 탑들이 곳곳에 있어서 역사적인 가치가 무척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태국하면 코끼를 빼 놓을수 없겠죠?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보살님들의 점심식사인 태국식 샤브샤브를 보여드리며, 다음번 미얀마 블로그도 기대해 주세요~~

Contributor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신가요?
댓글 보기 코멘트 숨기기
Comments to: 불교의 나라, 태국 성지순례는 저와 함께 가실까요?
  • yub
    2022년 08월 31일

    태국과 미얀마라니 정말 가보고싶네요ㅜ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답글달기

댓글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