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2년 09월

  1. 무비 ZONE
  2. 제인의발견
  3. 체험 ZONE
“자기 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크게 될 자격이 없어.”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중에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을 때, 의외로 가장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은 편의점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물건부터, 여러 이벤트까지 왜 일본을 ‘편의점 왕국’ 이라고 표현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제 일본만큼이나 어느새 한국의 편의점도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해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러고 보니, 편의점을 배경으로 쓰여진 유명한 […]
  1. 제인의발견
  2. 타임 ZONE
  3. 푸드 ZONE
“달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중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외웠던 작가 이효석. 그의 작품 […]
  1. 제인의발견
  2. 타임 ZONE
  3. 푸드 ZONE
“매일 당신은 당신을 스쳐지나가는 타인과 만날 기회가 있다. 당신은 아마 그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할 것이다.그러나 어쩌면, 어느 날에는 그 타인이 당신의 친구 혹은 당신의 깊이를 알아주는 지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홍콩 영화 ‘중경삼림(重慶森林)’ 홍콩의 뒷골목에 온 것 같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나의 홍콩은 참 매력적이었네요.잊고 있었던 홍콩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힙지로 을지로의 요즘 합한 곳, […]
  1. 쇼핑 ZONE
  2. 제인의발견
  3. 체험 ZONE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체취가 없다는 것을. He realized that he does not have an odor.”– 영화 ‘향수’ 중에서 파크리트 쥐스킨트의 원작소설을 영화로 제작한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향이 주는 매력과 영향력을 강력하게 선사했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을 연기한 벤 위쇼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당장이라도 영화의 배경인 프랑스를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벤 위쇼는 영국 배우였네요. 그럼 영국으로 […]
  1. 푸드 ZONE
안녕하세요 두두입니다오늘은 산 좋고 공기 좋고 물 맑은 춘천 카페 소개드릴게요 . . . 춘천 그린보드 강원 춘천시 동내면 금촌로 35-2 그린보드 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그린보드동내면은 춘천에서도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주변이 여유로운편인데요그린보드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춘천 동내면의 대형카페입니다 . . . 그린보드 내부 2층의 대형카페 + 플렌테리어 춘천 그린보드 내부는 플렌테리어로 가득한데요요즘 대형카페의 트렌드이죠 […]
  1. 타임 ZONE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길래 오늘처럼 바람이 차가운 날에 보러 갔던 공연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초저녁에 공연을 보러 출발했습니다. 차츰 해가 졌고 어두워지는 하늘 사이로 초승달이 보였습니다. 손이 시려운 날씨였지만 들뜬 마음에 친구랑 같이 여러 장 찍었던 게 떠오릅니다. 공연에 보러 가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들렀습니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
  1. bumsug78
  2. 힐링 ZONE
매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되고 있는 단양의 절경인 단양팔경과 쌍벽을 이루는 단양강 잔도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이곳에 오시려면 차를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에 세워두고 오시면 됩니다. 단양강잔도를 지나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갈 수 있기 때문에 그곳 주차장에서 이동이 편리합니다. 입구를 지나면 위로 보이는 상진철교가 보입니다. 상진철교 아래부터 가림막이 되어있는 산책로 부터가 본격적인 단양강잔도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용^^ 가는길에 이렇게 계곡? 개천?이 […]
  1. 비로소여행
  2. 타임 ZONE
비로소 화성 행궁을 다녀왔습니다. 아니죠. 다녀왔다기 보다는 그 앞을 스쳐 지나왔을 뿐이군요. 다음에 반드시 낮이며 밤이며 화성 행궁을 산책해야겠습니다. 수원화성행궁은 사적 제478호에요. 화성행궁은 임금님의 행차 시 거처하던 임시 궁궐인데 576칸이 나 되는 최대 규모로 웅장하답니다. 정조가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 무덤을 옮기고 1800년까지 12년간 13차례 수원행차를 했다고 해요. 그 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렀습니다. 화성행궁은 왕의 행차가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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