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한국의 농구붐을 겪었던 이들에게 기억되는 두 개의 키워드라고 하면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만화 “슬램덩크”가 아닐까 합니다. 1996년 연재가 종료되면서 마지막에 진행된 북산(일본명: 쇼호쿠 )과 산왕(일본명: 산노)의 경기는 전설로 남았습니다.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었던 양국의 팬들에게 13년만에 헌정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찾아왔습니다.

[출처] 映画『THE FIRST SLAM DUNK』スラムダンクチケット予約サイト
slamdunk.movie-screen.jp

요즘은 등장 인물명을 원작 그대로 가지고 오지만 당시에는 일본과 한국 등장인물의 이름이 달랐습니다. 북산 주전 선수는 왼쪽부터 정대만(미츠이 히사시),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송태섭(미야기 료타), 서태웅(루카와 카에데), 채치수(아카기 타케노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출처] 【湘北】対【山王】ゲームで再現☆日本語 – YouTube
www.youtube.com

능남을 비롯한 해남, 상양 등 다수의 라이벌이 매번 멋진 스토리와 경기로 찾아왔으며,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마지막 부분인 산왕과의 경기와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가정사가 경기와 함께 회상하는 씬으로 찾아왔습니다.

산왕의 주전 선수는 왼쪽부터 신현철(카와타 마사시), 정성구(노베 마사히로), 정우성(사와키타 에이지), 최동오(마츠모토 미노루), 이명헌(후카츠 카즈노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차 예고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 2차 예고편

슬램덩크를 보고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스포츠 투어를 한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송태섭이 있었던 오키나와현은 조만간에 스쿠버다이빙과 골프 투어가 만들어집니다. 일본에도 지역별로 많은 농구 코트가 있지만 이번 영화의 배경인 카나가와현의 몇 개 농구 코트를 후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나가와는 도쿄와 가깝고 태평양과 근접하여 많은 맛집과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슬램덩크 무대인 카나가와현에 위치한 노지마 야외 농구 코트

한국도 한강 주변의 시민공원에 위치한 농구 코트도 있지만, 인조이스트리트가 위치한 마포구에 아래와 같은 실내 코트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농구가 끝나고 즐기는 시원한 치맥을 기대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및 레저 관련 투어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서울 마포구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인아우트 실내 농구 코트

인조이스트리트와 함께 하는 전설과의 만남?!

전설의 선수 그리고 전설이 될 선수들의 경기 관람과 함께 하는 치맥 그리고 뒤풀이 ^^
[출처] [이재국의 베팬알백] <7편> 박철순의 22연승, 그 신화의 처음과 끝https://www.doosanbears.com/doorun/doorunContents.do;jsessionid=C6347CD992CD415D7C95A434DC3593D0?topCode=&leftCode=&mCate=0012&idx=77&page=1&bloc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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