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좋아하는 영화가 있나요 ?

만약 좋아하는 영화에 나오는 거리나 건물이 있는 곳을 간다면 어떤 기분 일까요 ?

오늘은 좋아하는 영화를 여행으로 즐기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저는 원스 (once)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OST도 그렇고 꽤 유명한 영화라 아시는 분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ㅎㅎ

한창 원스 OST만 듣고 지내던 시절, 아일랜드에 갈 기회가 생겨 2박 3일로 더블린과, 골웨이를 하루씩 갔다 왔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럽게 가게 된거라 거의 무계획으로 갔던걸로 기억되네요

먼가 처음엔 영화 원스의 고장보다는 기네스를 생맥으로 마실 생각으로 들떠서 갔던거 같습니다 .. ㅎㅎ

아일랜드 펍
아일랜드 펍 2

무계획으로 무작정 떠난거라 펍에서 간단하게 배를 체우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원스의 촬영장소가 근처라는걸 깨달았어요 !

그래서 광장이나 원스에 나왔던 건물, 버스킹 하던 곳 등을 찾아 보기로 했답니다 !

광장

제가 갔던 시기가 거의 크리스마스 시기여서 여기저기 불빛들이 참이쁘게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

상점이 많은 거리

그렇게 같이 간 친구랑 원스의 OST를 같이 들으며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불빛들을 해치며.

영화 주인공들이 걸어다니고, 버스킹하고, 원스의 명장명 중에 하나인 같이 연주하던 악기점을 천천히 기억하며 쫒기 시작했습니다

원스에서 주인공일이 같이 연주한 WALTONS 악기점

이래 저래 심취하며 겉다보니 영화에 나온 악기점이 나왔어요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 문을 닫는 중으로 밖에서만 구경을 .. 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영화의 OST를 들으며, 영화 장소의 도시를 걸어 다니다 보니 먼가 영화에 들어와있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먼가 영화 속 주민 같기도하고 재밌으면서 신선했습니다 ㅎㅎㅎ

만약 기회가 된다면 좋아하는 영화의 장소에서 OST를 들으며 산책하듯이 장소를 이동해 보면 꽤 좋은 여행이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ㅎㅎ

팁으로 좋아하는 영화가 같은 사람, 친구나 연인과 같이 가서 공감하면서 즐기면 더 재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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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to: 영화 ‘once’의 나라 아일랜드_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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