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맛있는 식사하셨나요?

아직 식사 전이라면, 혹은 다음 식사 메뉴를 고를 예정이라면, 유럽 가정식은 어떠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카멜로연남’으로,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보장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멜로연남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57 1.5층

‘카멜로연남’은 오후 12시부터 여는데, 서둘러 평일 오후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두 팀이 기다리느라 줄 서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30분 정도 기다려서 점심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아래의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총 6가지의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른 음식은 ‘페퍼로니 매콤토마토 파스타’와 ‘만조 트러플 크림 리조또’ 였습니다. 둘 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만큼 말도 없이 두 그릇 싹싹 비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토마토 파스타의 양념이 면에 잘 배어 있어서 매콤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맵다고 느껴질 때쯤 리조또 한 입 먹으면 입 안에서 고소한 맛이 퍼지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켜준답니다.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리조또 위에 얹어진 고기는 부드러워서 따로 더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파스타가 끌리는 날, 리조또가 먹고 싶은 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보장된 맛집, ‘카멜로연남’에 들리는 건 어떠세요?

엔틱한 소품으로 꾸며진 카멜로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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