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즘 어떤 말이 위로가 되시나요?
저는 요즘 ‘괜찮아’라는 짧고 평범한 이 말이 참 위로되고 따뜻합니다.
예전에, 조인성과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왔던 ‘괜찮아, 사랑이야(2014)’ 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인기 있는 작가이자, 잘생기고 돈도 많아 부럽기만 한 남자 주인공(조인성 역)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픔과 상처를 가진 채 자신 만의 일상을 살아내고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위로가 되고,
따뜻해서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저에게는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상처도 받고, 상처가 치유가 되기도 하고, 또 성장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아픈 스토리에 위로를 주었던 여자 주인공(공효진 역).
그녀의 방에는 사진이 하나 걸려 있었는데요, 후에 주인공 둘은 이곳으로 함께 여행을 가기도 하지요.

오늘은 바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방 안 사진 속 풍경의 그 곳, 그 아름다운 장소를 소개합니다.
코끼리 코 모양의 이 절벽이 있는 이 곳은 만좌모입니다.


만좌모는,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평원이라 하여 만좌모란 이름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일본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평원 위에 두 주인공이 서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코끼리 코 모양 절벽은 출입이 불가하니 방문하시기 전에 꼭 참고하세요.




총 3층 건물로 1층에는 휴식공간과 지역특산품 판매장이 있고요,
2층에는 식당, 매점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테라스도 있어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확대 방지를 위한 예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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