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시간 중 상당 부분을 일하거나,
일하느라 쓴 기력을 회복하거나,
일하기 위해 지출하거나,
일할 곳을 찾고 준비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활동에 소모하는 우리는 그중 얼마만큼을 진정 자신을 위해 쓰고 있는지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 책 <일하지 않을 권리> 중에서
여러분은 장래 희망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미스코리아였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유엔 총장이 되고 싶기도 했고, 작가나 동시통역사도 꿈꿨고, 음악방송PD나 광고회사AE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네요. 만화가가 근사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군요.
그 중 가장 압권은 공주가 되고 싶었던 일인데, 혹시 아나요? 죽기 전에 제가 어느 나라의 공주가 될지도.
그런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 있었는데, 바로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하는 일이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그 일의 무게와 어려움을 미리 알았나 봅니다.
세상의 모든 창업자님들을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오늘은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꿈꾸시는 분들이 한 번 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공간 <공간 와디즈>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공간 와디즈로 출발해 볼까요?
공간 와디즈(성수)
– 와디즈 펀딩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입니다.
– 성수동 연무장 1길 7-1 (※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 월요일 휴무 / 화. 수. 목. 일요일 11-20시 / 금. 토요일 11-21시
일이란 무엇일까요?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이 공간을 방문한 저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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